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패 말림 (문단 편집) == 상세 == [[현실]]에서는 흔히 있는 일. 하지만 창작물에서는 보기 힘든 현상(...). 랜덤성이 있는 카드 게임이라면 아무리 덱을 완벽하게 짜놓아도 [[셔플]]을 하다보면 어느 순간 써먹지도 못할 카드만 줄줄이 들어오는 때가 온다. 모든 카드가 동일한 힘을 발휘할 수 있는 형태라면 모를까, 카드의 쓰임새와 종류가 나뉘어지는 순간 [[포커]]나 [[화투]]같은 카드의 종류가 적은 비교적 단순한 게임도 피해갈 수 없게 되는 현상이다. 한번 패 사고가 일어나면 그 게임은 이미 많이 기울었다고 봐도 무방하다. 플레이어 자신은 '''[[운]]'''에 모든 것을 걸어야하는 상황. 운이 좋으면 상대 플레이어도 마침 패가 말려서 서로 아무것도 못하고 턴을 넘겨야 하는 상황도 일어난다. 실제 게임에서는 덱에 넣을 수 있는 만큼 채워넣은 키 카드를 한 장도 뽑지 못하고 게임이 끝나는 경우가 허다하다. 그 반대로 잔뜩넣은 키카드만 주구장창 뽑아서 그판이 망하는것도 드물지 않다. 대부분의 TCG에서는 패 말림이 자주 일어난다면 일단 재미가 없기 때문에 이를 최소화 하는 다양한 방식을 채택한다. 카드를 더 뽑는 [[드로우]]나 원하는 카드를 가져오는 [[서치]], 아예 다시뽑는 [[멀리건]]계열 룰 혹은 효과가 존재한다. 대회에서 입상하는 우승덱들을 보면 어떤 게임이나 콤보가 완성되면 답이 없게 강하지만, 조건이 까다로워 패가 잘 말리는 하이리스크 하이리턴 덱보다는 패말림이 거의 일어나지 않고 선택지가 다양해 특정카드 의존도가 적은 덱이 훨씬 강세인 것을 볼 수 있다. 이를 보면 패 말림의 최소화는 강덱이 되는 첫번째 요구사항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. 그러나 상술했듯 모든 카드의 파워가 동일하지 않기 때문에 패 말림의 최소화나 최적화는 가능해도 아예 일어나지 않는 덱은 있을 수 없다. 게이머들이 TCG를 [[운빨좆망겜]]이라고 여기게 되는 주요 원인 중 하나이다. 대회 결승전에서 패말림으로 시합이 끝난 사례도 있다. [[유희왕 월드 챔피언쉽]] 2017 [[듀얼링크스]] 분야. [[https://www.youtube.com/watch?v=D2h_PPf0V8s&t=762s|#]] 스웨덴 듀얼리스트 Tutpup가 [[툰]] 덱을 사용했는데, 첫 번째 듀얼에는 툰 킹덤을 서치 가능한 [[플래닛 패스파인더]]를 사용했으나 재시작 스킬을 사용했고, 듀얼이 끝날때까지 툰 킹덤이나 툰 킹덤을 서치하는 카드를 뽑지 못해 아무것도 소환 못하고 패배했다. 두번째 듀얼 역시 툰 킹덤이 잡히지 않아 재시작을 썻음에도, 듀얼 끝날 때까지 툰 킹덤을 드로우 하지 못해 아무것도 소환 못하고 패배. 당시 듀얼링크스는 카드풀이 많이 부족했으며, 툰도 [[툰 목차]]를 1장 밖에 얻을 수 없었고, [[테라포밍(유희왕)|테라포밍]]이 없어서 플래닛 패스파인더가 서치카드의 전부라 툰 덱은 패가 잘 말리는 덱 중 하나였다. 게다가 준우승한 Tutpup의 덱은 툰 데몬과의 연계로 한방을 노리고 [[라이징 에너지]]까지 넣어서 더더욱 패말림이 심했던 덱이다. 아무리 대회라도 패 말림에 의한 봐주기는 없다. 패 말림의 빈도에 의해 결정되는 안정성 또한 덱 파워의 기준이 되고, 패 말림 없이 안정적으로 돌아가는 덱을 구축하는 것 역시 TCG 게임에 있어서 실력으로 판단된다. 따라서 패 말림은 "감당해야 할 리스크"라고 보는 것이 합당하며, 결승이라 할지라도 반드시 규칙은 지켜야 한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